순대곱창[미자 전라도집]

 순대곱창[미자 전라도집]

 

 

 

서울에는 순대곱창으로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마치 돗데기시장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 냅니다.

이곳은 많은 간판을 내 걸고 같은 메뉴로 다른

업주들이 영업을 합니다.

 

 

 

 

 

3층으로 올라가면 문앞에 위치한 미자네는 우리들의 단골 집입니다.

자세히 세보진 않았지만 다른 간판으로 영업을 하는 가게가

30곳은 족히 될 것입니다.

평안집,충청도,미자네 등등 간판과 업주는 다르지만

메뉴는 똑같은것이 특이한 사항 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따뜻한 것과 곳을 찾게 되는데요.

자리에 안내를 하고 바로 가스불을 켜서 손과 몸을 녹이라는

사장님의 배려 입니다.

꽁꽁 언 손이 눈녹듯이 녹았습니다.

 

 

 

 

 

 

주문을 하면 처음에 사이다나 콜라를 서비스로 주시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꽁짜 좋아하잖아요.

정말 기분 좋더라구요.

비록 종이컵으로 두잔이 나오지만 서비스의 마음은

큰 바다와 같습니다.

 

 

 

 

 

 

메뉴가 순대곱창,원조백순대,곱창볶음이 전부이고요.

순대거리에 걸맞게 단촐한 메뉴가 무척 마음에 듭니다.

오직 순대볶음에만 최선을 다하기에 깊은 맛은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아실 것 같아요.

방금 먹고 왔는데 또 먹고싶은 그런 맛이거든요.

 

 

 

 

이집의 또 다른 서비스는 식혜 입니다.

식혜 또한 종이컵으로 두잔이 나오는데요...

순대곱창볶음의 맛이 우수해서 방송을 타기도 했지만

식혜를 주는 특징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순대곱창[미자 전라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