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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술집-매콤한 맛의 중독!

 

 

 

 

 

 

 

 

 

 

 

 

매콤한 술안주에 쏘주한잔!!

요즘 제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입니다.

자극적인 매운맛이 은근 중독성이 강해서 먹고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다시 생각 나더라구요^^*

오늘은 정말 중독성이 강한 매콤한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평소 술을 그리많이 마시는 것은 아닌데

이상하게도 매운 음식을 먹다보면

평소보다 술이 잘들어 갑니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시원한 맥주가 제격이죠....

이렇게 술을 땡기에 만드는 것은 바로

매콤한 쭈꾸미볶음 입니다.

별다른 생각이 없다가도 늦은 밤만 되면 나를 유혹하는

마약같은 존재죠^^*

 

 

오늘 소개할 영통구청 근방에 위치한 안씨네 쭈꾸미는

일단 맛을 보면 두고두고 생각날 정도로 잊혀지지 않는 곳입니다.

제가 맵다고 해서 미치도록 매운것은 아닙니다^^;;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은 매운맛이 이곳의 특징 입니다.

 

 

안씨네 쭈꾸미 영통점 입니다.

근처에 있는 삼성정자와 영통구청에 근무하는 분들이

자주찾는 나름 유명한 맛집 입니다^^*

제는 요즘 한주에 두번 정도는 빠짐없이 이곳에서

맛있는 쭈꾸미볶음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정확한 위치를 궁금해 하실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약도를 올렸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영통구청 바로 옆이라 찿기도 아주쉽죠? ㅎㅎㅎㅎ

 

 

쨘~!!!!

이것은 제가 요즘 가장 즐겨먹는 쭈꾸미삼겹살 입니다.

흔히들 쭈쌈이라 부르죠 ㅋㅋ

육군과 해군의 조합이 정말 잘어울립니다.

 

 

빨간 양념이 먹어보지 않아도 매콤함이 느껴질겁니다.

사실은 생각처럼 그리 맵지는 않습니다.^^;;

완전 자극적인 매운맞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주문시에 매운맛으로 해달라고 꼭 말해야 합니다.

 

 

잘 익어가는 쭈삼......

보통 쭈꾸미가 익어갈때 쯤이면 이미 쏘주 한병은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동통한 쭈꾸미가 정말 먹음직스럽죠?

그냥 매콤한 것이 아니라 아주 맛있는 매콤한 맛이라서

땀을 흘리면서도 계속해서 먹게 됩니다.

제가 워낙 땀이 많아서 ㅋㅋㅋ

앞으로는 이곳에 올때에는 헤어밴드를 준비해 올까 합니다.^^*

 

 

너무 맵다 싶으면 이렇게 콩나물을 넣고 함께 먹으면

매운맛이 약해지겠죠?

콩나물과 함께 먹으면 훨신 잘먹히더라구요.

 

 

그렇게 먹는데도 매운맛을 참기 힘들면

계란찜의 힘을 빌어봅니다 ㅋㅋ

매운맛을 없애는데에는 계란만큼 좋은것이 없다는 사실~

얼마전 방송에서도 나오더라구요...

 

 

쭈삼을 어느정도 먹어갈무렵 추가로 주문한 대하입니다.

안씨네 영통점에서는 먹기 편하게 대하가 손질이 되서 나옵니다.

사진에는 다소 작아 보이지만

껍질을 제거해서 그래보일뿐!!!

실제로는 새우의 크기가 제법 크다는 사실....

 

 

빨간 양념 속에서 잘익은 새우를 한입에 쏙~!!!

정말 부럽죠? ㅋㅋ

안씨네에서는 새우뿐만 아니라 차돌박이와 가이바시(기조개관자)도

이렇게 함께넣고 볶아 먹을 수가 있습니다.

 

 

안씨네 쭈꾸미를 더 맛있게 먹는 비법을 알려드릴께요.

쭈꾸미볶음이 한참 익어갈때쯤 카레가루를 살짝 넣고 볶아보세요.

기대이상의 환장적인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두려움에 그냥 카레가루에 찍어먹는 분들도 많습니다.^^*

 

 

술을 먹고 집에가면 항상 허기가 느껴져서

뭔가가 막 땡기는데~

그런 현상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 먹어주는 볶음밥 입니다.ㅋㅋ

제가 너무 정당화 시킬려고 애쓰죠? ㅎㅎㅎ

안씨네 볶음밥은 안먹고가면 후회합니다.

 

 

미나리와 날치알이 듬뿍들어간 볶음밥 입니다.

사장님의 손길이 지나가고나면 프리미엄급의 맛있는 복음밥이

어느새 완성되어 있습니다.

볶음밥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바로 먹지 말고 살짝 누룽지가

생길 정도로 노릿노릿 해지면 드시기 바랍니다.

 

 

혼자먹기 죄송스러워 제가 인심한번 쓰겠습니다....

아~ 하고 크게 입을 벌리세요....

 

호호

 

 

 

 

 

 

 

영통 술집-매콤한 맛의 중독!

Posted by 지혜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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