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역 맛집-완전 반한곳
내방역 맛집-완전 반한곳
내방역 주변은 방배역과 이수역 주변에 비해서 다양한
먹거리가 없어서 많이 아쉽더라구요. ㅠ.ㅠ
친구들과 만나서 한잔 할려면 멀리까지 찿아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드디어 얼마전 이런 고민을 한번에 날려주는
정말 맛있는 곳을 찿았습니다^^*
이곳의 이름은 포차카야 입니다.
포장마차+이자카야를 합친것 같은데
이름이 뭐 중요한가요? ㅎㅎㅎ
우연히 알게된 이곳을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찿아오게 되네요.
포차카야에는 아직도 벗꽃이 활작 피어 있습니다.
깔끔한 실내가 정말 인상적이죠?
좁은곳이지만 분위기 만큼은 최고입니다.
이곳을 찿는 손님들을 위해서 기념촬영도
해주고 있습니다.
얼마전 저도 사진을 찍고 걸어두었답니다^^;;
어디있나 잘 찿아보세요~
활짝핀 벚꽃 아래에서 맛있는 음식에 한잔하는 술은
취하지도 않는것 같습니다.
이곳을 꼭 오고싶어 하는 분들을 위해서
포차카야의 위치를 알려 드릴께요.
포차카야는 이수역 5번 출구에서 내방역 방향으로
4분정도만 가시면 쉽게 찿을 수가 있습니다.
이곳을 처음 가시는 분이라면 꼭 약도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다양한 종류의 사케를 이곳에서
맛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친구가 사케를 쏜다고 하네요..
전 솔찍히 가격이 부담가서 사케를 내돈주고 마셔본적이
거의 없거든요^^;;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왠지 좀 있어보이죠? ㅋㅋ
시원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통에 얼음을 한가득
넣어 주시네요.
포차카야 에서는 다른곳에는 없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술잔을 원하는 것으로
골라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사진에 있는것 말고도 예쁜 모양의 잔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제 슬슬 이곳의 요리들을 소개해 볼까요?
포차카야의 일반 횟집과는 달리 식감이
정말 좋습니다.
똑같은 횟거리라도 요리하는분의 칼질에 따라서
식감이 많은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와우~ 정말 맛잇어 보이죠?
제가 절대 양보못하는 광어 지느러미살 입니다.
이보다 식감이 더 좋은것이 있을까요? ㅋㅋ
요즘들어 간장새우맛에 푹 빠졌습니다.
얼마전 다른 초밥집에서 간장새우를 먹은적이 있는데
이곳의 간장새우와는 맛을 비교 할 수가 없네요.
매콤하면서도 살짝 달달한것이 입에서 살살
녹아내립니다.
또한가지의 차이점은 먹기 편하게 껍질을 모두 벗겨서 나온다는 사실!!
저는 간장새우가 정말 좋아요~
사장님 다음번에는 곱배기로 주세요^^*
포차카야의 비장의 무기중 하나는 바로이것 입니다.
왠만한 파스타 전문점에 가더라도 이런 맛은
보기힘들 정도로 맛있는 파스타 입니다.
이자카애에서 먹는 파스타가 좀 어색하지만
맛있으면 그만이죠~~
가끔 출출할때 먹는 매콤 나가사키 입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숙주나물과 시원하고 매콤한 국물이
해장에도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최근들어서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인지 연예인 단골손님도
많이 생겼다고 하네요.
내방역이나 이수역 근처에 계시는 분이라면 이제 멀리 가지마시고
포차카야로 오시기 바랍니다^^*
내방역 맛집-완전 반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