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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하고 난 뒤에 먹는 보쌈으로 망년회 분위기로

 

 

 

 

이르지도 않게 늦지도 않게 오늘 김장을 했다고

사장님의 배려로 뜻하지 않게 망년회를

치뤘습니다.

엊그제 저희집도 김장을 해서 사태 사다가 보쌈과 함께

김장하는 날을 화려하게 보냈는데

오늘 또 보쌈을 먹게 됐어요.

 

 

 

울 사장님의 큰손은 못말린다니까요.

집에서 고기도 삶아오시고 오시는 길에 떡볶이랑 족발이랑

오뎅에 굴까지 사오셨네요.

 

 

 

 

 

 

 

이것은 절인배추일까요?

생 배추일까요?

김장 하고 일부러 절여진 배추를 가지고 오셨다는데

살아 있네요.

그래도 맛만 있으면 돼죠....

 

 

 

 

 

 

 

배추에 이렇게 양념된 빠알간 속을 넣어야 진짜

맛있답니다.

속을 간간하게 해야 김장을 해도 늦게 까지 먹을수

있다고 해서 짭짜름 하게 양념이 아주 잘되었어요.

 

 

 

 

 

 

살이 통통하게 오른 굴이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 갑니다.

요즘 굴이 한창 맛있을 시기라서 그런지

향이 좋고 윤기가 흐르는 것이 아주 맛있답니다.

 

 

 

 

 

 

금방 삶아온 보쌈이랍니다.

삼겹살을 통째로 넣고 된장,커피 몇알,

월계수잎 몇장을 띄워서

한시간 정도 삶았다고 하십니다.

 

 

 

 

 

 

도마 대신 넓은 접시를 이용해서 썰어 주시고....

저는 비계를 싫어해서 살코기만 떼어 먹다가

사장님께 한소리....

그래도 비계는 미끌거리는 느낌 때문에

도저히 못먹겠어요.

 

 

 

 

 

 

 

 

맛있게 매운 족발도 뜯어 주시고...

오늘 먹방 제대로네요.

 

 

 

 

 

 

 

 

센스있는 울 사장님....

매운맛과 안매운맛의 오뎅으로 환심 제대로 사시고...

퇴근 시간에 맞춰 한상 차려 놓고

망년회 기분 내며 간만에 배에 기름칠을 하니

기분이 좋아 지네요.

이 기분으로 낼 부터 더욱 일에 열중해야 겠어요.

 

 

 

 

 

 

김장하고 난 뒤에 먹는 보쌈으로 망년회 분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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