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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과 불친절이 주는 마음

지혜로운 삶 2012. 12. 4. 15:47

 

친절과 불친절이 주는 마음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 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웃는 얼굴속에는 진심이 들어있고 또 그속에는 친절도

함께 합니다.

아무런 사심없이 궁금해서 몰라서 물어볼때

퉁명하게 말을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상냥하게

말을 받는 사람,이두부류가 있습니다.

 

못써

 

 

퉁명한것은 불친절과 같고 상냥한것은

친절한 행동 입니다.

친절함은 상대방으로 부터 좋은 마음을 받게 하지만

불친절함은 상대방의 마음을 불쾌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각박한 세상에 찌든 생활로 마음까지 찌들어 버린

사람들~~~~

밝은 사회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 간다면

마음만은 넉넉하지 않을 까요~~~~

 

 

 

 

 

 

얼마전 온천으로 유명한 온양을 방문하였다가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 입니다.

온양온천은 물이 좋아 전국에서 많이 찾는 온천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피부에 좋은 온천으로 목욕을 하기 위해

온양으로 갔습니다.

 

 

온천탕에 도착해서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리면서 부터

주차요원에게 혼이 났어요.

늦은 오후에 도착하여 온천을 하고 나오면 어두워 질것같아

구경을 하고파 밖으로 나가려다가 혼이 난 것입니다.

차는 많고 주차공간은 없어서 인것은 잘알지만

부드럽게 양해를 구했다면 기분좋게 차를 빼거나

온천을 먼저 했을 터인데 고함을 치고 인상을쓰시던

주차요원에게 화가 났습니다.

 

 

어쩔수 없는 마음으로 온천탕에 들어 갔는데

그곳에는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많이 있더군요.

마치 시골 목욕탕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곳의 주인은 구경할곳이 많다며

친절하게 곳곳을 안내해 줍니다.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기분이 살짝 풀렸답니다.

 

 

 

 

 

 

 

우리가 간곳은 전통시장 입니다.

옷가게와 시장을 둘러보며 쇼핑을 하는동안 친절한 사람도

만났지만 불친절한 사람도 만났습니다.

오늘은 그분들의 심기가 불편한 날이였고

우리는 그 불친절을 모두 받아야 하는 날이였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관광지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텐데 불친절한 상인들이 많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다시는 가고 싶지않은 곳이 되지 않을까요~~~

친절함과 미소는 오래도록 우리의 마음속에 간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우리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것입니다.

아무런 잘못없이 본인의 컨디션이 않좋다하여

상대방을 불쾌하게 한다면 그 마음에 상처는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우리는 주고 받는것에 익숙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아도 친절하고 고마운 사람에게는

나의 작은것이라도 주고 싶어하고

또 나에게 안좋은 행동을 하거나 상처를 준 사람에게

똑같이 되갚아 주잖아요.

힘들고 어려울수록 나의 행복을 나누어 주고

상대방의 힘든것을 함께 나누기도 합니다.

 

힘을 덜어주고 행복을 나누는 사회가  필요할 때 입니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은 그 상처를 모른다고 합니다.

친절한 사회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살아가는~~~

 넉넉한 인심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졸겠습니다.

 

 

친절과 불친절이 주는 마음